북유럽 우주를 관통하는 세계수, 이그드라실
아홉개의 우주를 관통하는 거대한 세계수 안녕하세요 별의 이야기에 오신 친구들! 오늘은 북유럽 설화를 통해 우주를 그려볼까해요. 그리스 로마신화의 이야기가 올림푸스와 밤하늘 별자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반면, 북유럽의 설화들은 거대한 우주관부터 시작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거대한 우주와 아홉 왕국을 감싸안은 세계수 이그드라실에 대해 빼놓을 수 없겠죠? 오늘 시간에는 온라인 게임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나무 이그드라실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그드라실의 기원 고대 북유럽 사람들은 우주를 아홉 개의 세계로 나누었고, 이들은 아스가르드, 바나헤임, 스바르트알프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헤임, 니다벨리르, 헬, 니플헤임으로 명명되었어요. 이 아홉 세계는 이그드라실이라는 거대한 물푸레나무로 연결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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